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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강도우미 우주파파입니다.
항암 요양병원이 요즈음 암환우분들 사이에서 이슈인데요.
무슨 일이 있는지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항암 요양병원의 개념과 순기능
암환우들이 항암치료를 시작하면 여러 부작용(어지럼증, 구토, 설사등)이 나타나 고생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이런 암환자들을 케어해주는 요양병원입니다. 환우들 사이에서는 산후조리원과 같이 여러 케어를 받는다고 '항암 조리원'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심신안정, 의료진의 통증 치료 및 상담을 통한 케어, 본병원 진료시 이동 교통수단의 제공등의 순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암을 치료하고 있는 본 병원(진단및 치료를 받은 병원: 서울대, 삼성서울, 서울 성모, 아산병원,세브란스,국립암센터등)은 여러 통증을 호소하는 암환우분들의 입원과 치료가 쉽지 않아 대안으로 암환우와 보호자들은 요양병원 입원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요양병원 비용 알아보기
산정특례 적용 환자 1개월 입원기준으로 급여본인 부담금은 40만원 정도이고, 비급여 항목은 각 개인의 치료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실손의료보험(실비)에 가입되어 있으면 70~100%(각 환자의 보험약관에 따라 상이합니다.) 입원 치료비를 가입하신 보험사로부터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질병 입원 일당 특약을 가입해 두셨으면 입원일수 만큼의 보장도 같이 받을 수 있습니다.
수도권 의료 쏠림등의 부작용 초래
암환자를 위한 요양병원들이 전국에 분포 되어있는데요, 수도권 대형병원 근처에 있는 일부 요양병원에 환자가 집중되면서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점에 대해 기사 본문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의료계에서는 지역 간 의료 격차, 이로 인해 수도권 대형병원에 환자가 집중되는 현상을 보다 근본적인 항암 요양병원 성업 요인으로 꼽는다. 실제로 비수도권에 살면서 빅5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환자 수는 2013년 50만425명에서 2022년 71만3,284명으로 10년 새 43%가량 급증했다. 암환자 역시 2018년 19만1,711명에서 2022년 22만4,480명으로 17%가량 늘었다.
수도권 대형병원 주변에 항암 요양병원과 같은 보조 기관까지 들어서 '진료 생태계'가 공고화할 경우 가뜩이나 기반이 취약한 지역의료는 고사 상태로 내몰릴 거란 우려가 나온다. 정형준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위원장은 "환자들의 수도권 선호 현상이 강해지면 결국 지방의료의 질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환자 수가 줄어들면 치료할 의사도 사라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회장도 "수도권 쏠림 현상이 해결되지 않는 한 빅5와 공생하는 요양병원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 한국일보 1월 19일 기사 '빅5 병원 옆 '항암 요양병원' 성업... 수도권 의료 쏠림 악순환' 中 -
요양병원의 이용 비용이 적당한 수준에서 관리되어
암환자분들의 든든한 치료 동반자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글은 한국일보 박지영기자님의 1월 19일 기사
'빅5 병원 옆 '항암 요양병원' 성업... 수도권 의료 쏠림 악순환'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