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안녕하세요!

    건강도우미 우주파파입니다.

     

    오늘은 봄철 불청객인 미세먼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미세먼지란?

     

     미세먼지는 대기오염물질 중에서, 입경 10 마이크로미터의 물질을 말합니다. 이 농도를 PM10이라고 일컫습니다. 초미세먼지는 입경 2.5 마이크로미터, 즉 PM2.5 이하의 물질을 말합니다.

     

     

    미세먼지농도는 는 봄철에 얼마나 심할까?

     

     미세먼지가 실제로 봄철에 얼마나 심해지는지 서울특별시 대기환경정보에 공개된 2023년 사례를 보겠습니다. 3-5월의 봄기간에 미세 먼지 농도는 56㎍/m3으로 여름철의 미세 먼지 농도의 25㎍/m3에 두 배가 넘습니다. 난방등으로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미세 먼지 농도의 겨울철 44㎍/m3에 비해서도 매우 높은 수치입니다.

     

     

     

    높은 미세먼지 농도는 호흡기 질환에 어떤 영향을 줄까?

     

     천식이나 기관지염 등 평소 호흡기가 약한 분들은 미세 먼지농도가 심한날을 특히나 주의하셔야 합니다.

    건조해진 호흡기는 섬모 운동 등이약화되고,이물질 배출기 전인 가래, 객담등이 적어진 상태로 점막의 기능이 정상인에 비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더 쉽게 침투합니다.

     질병관리 본부의 미세먼지 건강수칙가이드에서도, 영국 코크란 연합 문헌고찰 연구를 인용하여 미세먼지 노출로 인해 독감 감염 위험이 높아지고, 호흡기 질환자나 천식환자의 경우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인한 증상이 더 악화 된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질병관리청

     

     

    미세먼지는 호흡기에만 영향을 줄까?

     

     아닙니다. 미세먼지는 호흡기를 통해 혈관으로도 들어가기 때문에 우리 몸에 다양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대표적인 예로, 미세먼지는 피부장벽에 손상을 주어 아토피피부염을 악화시키는 것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미세먼지의 성분 자체가 몸에서 배출되지 않는 중금속도 많기 때문에 몸에 장기적인 영향을 주는 문제를 만들기도합니다.

     

     

     

    미세 먼지 농도가 심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미세먼지는 호흡기로 들어오기도 하지만, 대기와 노출되는 피부에 붙기도 합니다.

    때문에 최대한 외출을 피하고 외출 후에 노출되는 손, 발, 얼굴을 꼭 씻어 주시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그래도 운동을 하는 게 건강에 더 좋지 않냐고 문의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운동을 하는 경우 호흡 수가 올라가기 때문에 오히려 운동 후 미세먼지가 더 많이 침착될 수 있습니다. 심혈관계 질환, 호흡기 질환, 노인층의 경우에는 격렬한 운동, 야외운동, 야외에서의 유산소 운동을 주의해야 합니다. 미세먼지는 도시에서 더 심한 편이지만 황사 등이 심한 날은 도시와 농촌 가릴 것 없이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 민감군이란?


    임산부·영유아, 어린이, 노인, 심뇌혈관질환자, 호흡기·알레르기질환자 등과 같은 민감군은 특히 미세먼지 노출에 대한 위험이 더 큽니다. 임산부가 흡입한 미세먼지는 태아의 성장·발달은 물론 조산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운동을 하거나 신체 활동이 증가하면 숨을 더 빠르고 깊이 쉬게 되어 보다 많은 미세먼지 입자를 흡입하게 되는데 영유아·어린이는 폐가 다 발달하지 않아 미성숙하고 실외활동 빈도가 높거나 신체활동이 활발하기 때문에 미세먼지에 더 취약합니다. 또한 노인은 노화로 인해 면역력이 약하고 아직 진단을 받지 않았더라도 심장 및 폐질환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미세먼지가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심뇌혈관 및 호흡기·알레르기 질환자는 미세먼지로 인해 기존의 증상들이 더욱 악화될 수 있으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세먼지 노출 후 나타나는 증상은?


    미세먼지는 미세먼지 노출로 인해 발생하는 별도의 특별한 증상이나 질환이 있는 것은 아니며, 영향 받는 부위나 정도에 따라 다양한 증상과 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기침과 같은 호흡기 점막 자극 증상, 폐기능 감소 및 악화로 인한 호흡 곤란, 가슴 답답함, 쌕쌕거림, 천식 증상
    혈관기능장애로 인한 가슴 압박감, 가슴 통증, 가슴 두근거림, 호흡 곤란 등 심혈관계 증상
    가려움, 따가움을 동반하는 피부 알레르기, 아토피피부염
    통증, 이물감,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알레르기결막염과 안구건조증

     

    미세먼지 건강수칙 가이드

     

     미세먼지 노출로 인한 질병 발생의 위험을 감소시켜 조기사망과 질병으로 인한 건강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건강을 보호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더 오래 건강하게 생활하게 되면 사회 전반에 걸친 경제적 손실 또한 줄일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서 미세먼지에 대응할 수 있는 건강수칙을 마련해 두었습니다.

     

    아래 내용과 같이 기본부터 각 민감군별 건강수칙 가이드에서 제공하고 있으니 살펴보세요.

     

     

     

     

     

    미세먼지에 대해 가볍게 넘기시지 말고

    꼭 주의하시어 건강한 봄철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약국,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의약품 ???

    안녕하세요! 건강도우미 우주파파입니다. 오늘은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의약품에 대해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소화기관약 1) 소화제 : 까스명스에

    1.woojoopapa.com

    ※ 이 글은 월간파주의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