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우주파파입니다. 암을 진단받았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 자신의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근무하는 요양병원에 입원하신 암환우 분들을 보면 밝고 건강하게 생활하려고 노력하는 분들의 예후가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대한암협회가 권고하는 마음가짐을 함께 살펴보시고 힘내세요. 암을 진단 받았을 때 1. 암 진단이 죽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암을 사형선고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전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암을 진단받고 있지만, 많은 환자가 치료를 통해 암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암을 치료하는 새로운 방법들도 계속 개발되고 있습니다. 현대의학에서 암은 난치병이긴 하지만,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닙니다. 암 진단 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절..

안녕하세요! 건강도우미 우주파파입니다. 오늘은 통증 조절 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통증 조절 방법에는 약물요법과 비약물요법이 있는데요, 차례대로 살펴보겠습니다. 1. 약물요법 약물요법은 암성 통증을 치료하는 가장 주된 방법으로 비마약성 진통제, 마약성 진통제, 진통 보조제 등이 있으며, 다음과 같은 원칙에 따라 사용합니다. - 상황이 허락하는 한 먹는 진통제를 우선 사용합니다. - 약을 건너뛰거나 통증이 심해질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항상 시간에 맞추어 규칙적으로 복용합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약물의 혈중 농도를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여 암성 통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 통증이 잘 조절되던 중에 급작스럽게 발생하는 돌발성 통증에 대비하여 속효성 진통제를 미리 처방받아 사..

안녕하세요! 건강도우미 우주파파입니다. 오늘은 암환자를 괴롭히는 통증에 대해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암 환자의 통증이란? 통증은 암 환자들이 겪는 가장 흔하면서도 고통스러운 증상 중 하나입니다. 초기 암 환자나 혹은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암 환자의 약 30~50%가, 그래서 진행성 암 환자의 약 60~70%가, 말기암 환자의 약 80~90%가 심한 통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암 환자의 70~90%가 통증 관리 원칙에 따라 관리를 받으면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중 60~70%의 암 환자가 적절한 통증 관리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통증은 일상생활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암 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을 크게 손상시키고 있습니다. 암으로 인한 통증은 대부분 ..